[SNS 핫피플] 정우성, 배성우 대타로 8년 만에 드라마 출연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정우성, 배성우 대타로 8년 만에 드라마 출연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정우성입니다.
배우 정우성이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동료 배우 배성우의 공백을 메웁니다.
드라마 제작자 측은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의 출연을 확정했고, 이번 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17회부터 종영까지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 캐릭터를 이어가게 됩니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11년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인데요.
갑작스럽게 맡게 된 배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공개 비판 당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다음 핫피플은 역사에 대한 생생한 입담으로 인기를 끈 스타강사 설민석 씨입니다.
설민석 씨가 주축이 된 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인데요.
설민석 씨의 강의 내용에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집트 고고학자인 곽민수 박사는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언급하기 힘들 지경이다.
지도도 다 틀렸다"고 꼬집었고, 시청자들 중심으로 해석의 오류를 지적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송 2회 만에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측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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